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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템플릿 마케팅을 준비하는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하는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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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모션 타겟고객이 1030 여성인지 꼭 확인하세요!

태블릿PC는 남녀 관계 없이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서식을 다운받아서 필기앱에서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10~30대 여성이에요. 기업 홍보용으로 열심히 템플릿을 제작하고 배포했는데, 실제 다운로드나 바이럴 효과가 작다면 너무 아쉽겠죠? 굿노트 속지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내가 프로모션 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주 고객이 1030여성에 속하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2. 기업 맞춤형 디지털 굿즈를 원할 때 굿노트 템플릿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아래 사진과 같이 요즘은 배경화면 테마,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스타그램 필터 등 정말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굿즈가 존재해요. 그러나 이런 디지털 굿즈는 모두 특정 앱에서 특정 용도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기능적인 차별화가 어려워요.
반면 템플릿의 경우, 독서 감상을 기록하기 위한 기록장, 손글씨를 연습하기 위한 연습노트, 오답을 정리하기 위한 오답노트 오늘의 학업 계획을 정리하기 위한 스터디플래너, 여행 일정을 짜기 위한 여행 플래너 등 기능적인 차별화가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굿즈보다 굿노트 서식을 통해 기업 특색에 맞는 굿즈 제작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업 특색을 살린 템플릿 예시 - 화장품 브랜드: 기초 루틴, 색조 루틴을 정리한 메이크업 캘린더 - 의류 브랜드: 나의 룩북을 정리할 수 있는 ootd 기록장 - 의약 및 건강 관련 브랜드: 다이어트 및 운동 다이어리

3. 굿노트 템플릿 배포 이후의 이벤트도 설계하면 좋아요.

롯*시네마 인증 안내
기업 맞춤형 템플릿을 배포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대부분의 기업들은 무료 배포 후 이를 활용한 인증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는 편이에요.
왼쪽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 굿노트 템플릿을 배포한 후, 직접 쓴 다이어리를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사례가 있어요.
모든 기업에 해당 프로모션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인지도 증대가 목적일 경우, 인증 이벤트가 효과적이에요.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간접적인 마케팅 효과를 다시 창출할 수 있어요.

4. 뻔한 다이어리는 NO! 우리 회사의 엣지를 살리는 템플릿 YES!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양질의 템플릿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범한 다이어리 템플릿을 열심히 만들어서 배포해도,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워요.
기업에서 프로모션용으로 템플릿을 만든다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료 템플릿들과는 다르게 ‘엣지’있는 템플릿이어야 해요. 일반적인 다이어리가 아닌, 특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템플릿을 가장 추천드려요.
일반적인 다이어리 템플릿을 제작할 경우, IP파워가 아주 강한 크리에이터를 동원하지 않는 한, 특별히 다운받을 이유가 없어요. 그만한 수준의 템플릿은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거든요.

5. 하이퍼링크 기능은 선택 아닌 필수!

디지털 템플릿을 쓰는 사람들은 실물 노트가 아니라 “디지털 템플릿”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대하는 기능이 있어요.
하이퍼링크 기능 디지털 템플릿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기능이죠. 특정 위치를 누르면 다른 월로 넘어간다거나 다른 챕터로 간편하게 넘어갈 수 있어요. 일반 종이를 쓴다면 일일이 찾아야 하지만, 디지털 템플릿에서는 클릭 한번이면 이동이 가능해요.
실제로 유료로 거래되는 템플릿은 스티커 상품을 제외하면 하이퍼링크가 촘촘히 달려있어서, 유저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어요.
다만, 한 장짜리 템플릿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이동할 페이지가 없기 때문이죠. 한 장짜리 템플릿이 아니라 어느정도 구성이 있는 템플릿을 생각하신다면 하이퍼링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템플릿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하이퍼링크가 있는걸 선호하고 다운받을 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6. 브랜드 정체성보다는 심미성을 더 강조해야 해요.

브랜드 로고는 최대한 넣지 않기!
필기앱 서식 선정에 있어 심미성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디지털 굿즈의 메인 타겟인 1030여성의 경우, 디자인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이곳저곳에 박힌 템플릿은 권장하지 않아요.
브랜드 로고를 절대 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라면 표지에 넣는 정도가 최선이지만, 이마저도 일반적인 고객 입장에서는 심미성을 해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굿노트 서식 표지 UI
표지는 여러 노트와 교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썸네일처럼 보여지는 이미지이기 때문이에요. 표지에 상업적인 상징이 있다면, 고객은 썸네일 심미성이 떨어진다고 여길 수 있어요.
기본 테마색상은 최대한 눈이 편한 색상으로
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는 누구나 인지할 법한 쨍한 브랜드 색을 이곳저곳에서 강조하고 싶지만 그 전에 큰 화면을 계속 보는 디지털 템플릿의 특성부터 고려해야 해요. 템플릿에 강렬한 색 혹은 잡다한 디자인이 반영된다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잘 사용하지 않게 돼요.
실제로 태블릿 이용 고객들의 사용 시간을 조사했을 때, 한 주에 최소 8~14시간 쓰는 사람들이 태블릿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일만큼 태블릿은 장시간 이용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쨍한 색감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순 있어도 전반적인 템플릿 색깔이 강렬하면 사용성이 떨어져요. 템플릿의 베이스 컬러로는 눈이 편한 색상을 써야 해요! 요즘 많이 쓰는 다크모드 계열의 회색, 검정색 혹은 깔끔한 베이지, 흰색을 배경 컬러로 추천드려요. 상징적인 색을 사용하고 싶다면 포인트 색상으로 일부에만 활용하시는 게 좋아요.
(Don’t) - 메이플스토리 사례
(Do) - 에듀윌 사례
어떤 느낌인지 한눈에 보야드릴게요. 템플릿은 그 자체로만 디자인을 판단하면 안돼요! Don’t 사례의 템플릿 역시 디자인적으로는 웰메이드지만, 태블릿PC에서 지속적으로 쳐다보며 사용하는 유저의 이용 패턴을 고려하면 테마 색상이 너무 밝은 편이에요. 템플릿의 색상은 시각적인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어야 해요.
좋은 예를 보면, 배경테마와 포인트 컬러 모두 시각적으로 편한 색상을 선택하여 오랫동안 보아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좋은 사례에요.

7. 스티커는 선택! 필수는 아닙니다

굿노트 서식과 스티커는 세트처럼 같이 이용되는 구성이에요. 서식이 도화지라면 스티커는 그 위를 꾸밀 수 있는 요소니까요. 그러나 스티커는 템플릿 보다 훨씬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어 취향을 많이 타는 아이템이에요.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스티커를 만들기 쉽지 않아요.
별안단 겨울몽몽스티커 만쥬네문방구 다꾸필수 스티커 3종 스티커 머스트해브잇 무드스티커
타겟 고객이 1030 여성 집단이라고 묶여있어도 스티커 취향은 훨씬 다양해요. 위 사진과 같이 캐릭터 스티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모지 스티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감성적인 스티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취향을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소주 브랜드 대*에서 만든 템플릿과 스티커 세트
그러나 스티커를 꼭 추가하고 싶다면 특정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거나 템플릿에 특화된 스티커를 함께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디자인은 취향을 많이 타는 영역이어도 스티커가 담고 있는 내용이 특색있다면 사용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좋은 템플릿과 스티커 구성 사례 - 독서 기록장에 들어가는 책, 하이라이트, 체크 표시 스티커 - 여행 플래너에 들어가는 음식, 호텔, 교통편 스티커 - 식단 캘린더에 들어가는 대표 음식 스티커

8. 템플릿을 만들 수 있는 작가는 일러스트 작가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굿노트 템플릿을 만드는 툴은 다양해요. 실제로 디지털 템플릿 작가님들을 살펴보면 키노트, 인디자인, 포토샵 등 다양한 툴로 제작하고 있어요. 세상에 없던 컨텐츠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창조적인 일이지만, 일러스트 디자인과는 결이 달라요.
일러스트 작가는 주로 태블릿 기기를 사용해 자유로운 구성으로 창조하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죠. 그에 비해 템플릿은 구성에 맞추어 선과 면을 반복적으로 추가하는 일이에요.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작가님이어도 템플릿을 만들려면 새로운 학습이 필요해요. 예를 들면, 작사가가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곡 수단을 따로 배워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3*5mc의원 배포 스티커
굿노트 shop 입점 템플릿

9. 비용처리를 위해서는 작가와 직접거래가 아닌 에이전시가 껴야해요.

태블릿 및 디지털 필기 문화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2년 정도애요.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긴 했으나 현재까지 개별적인 템플릿 작가님이 법인 수준으로 성장하지 않았어요. 시장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템플릿 작가님은 개인이거나 영세사업자인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비교적 세금계산서 발행 등과 같은 비용처리가 원활하지 않아요.
만약 제작을 외주로 맡기고 싶다면 비용처리가 어려운 작가님과 직접 계약이 아닌, 작가님과 대신 거래할 수 있는 에이전시를 끼는 것이 수월해요.

10. 바이럴 효과를 노린다면, 템플릿을 배포하는 채널도 잘 선정해야 해요!

정보를 검색할 때는 포털을 찾고 이미지를 얻고 싶을 때는 인스타그램을 찾는 것처럼, 템플릿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채널 역시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템플릿을 배포 할 때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채널 중에 이 채널들이 있다면 꼭 같이 배포하는 것이 바이럴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템플릿을 찾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 TOP2 - 네이버 블로그 -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해당 채널에 굿노트 템플릿을 함께 배포해보세요! 편의성을 위해 “굿노트 서식”이라고 명명하긴 했지만, 템플릿의 일반적인 확장자는 PDF라서, 굿노트가 아닌 다양한 필기앱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혹시 템플릿 마케팅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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